Norway 교육과 언론
교육
노르웨이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10년을 의무교육으로 한다. 초등 과정은 6~13세, 1~7학년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등 과정은 13~16세, 고등 과정은 16~19세로 나뉘어져있다. 전체 학생 수는 약 90만 명에 이르고, 총 학교 수는 3,400여 개이다. 대학은 70여 개 정도이고, 학생 수는 23만 명 정도이다. 특징적인 것은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정부지원으로 무상교육(외국인도 동일)이 실시된다는 점이다. 다만 대학 중에서 University는 모두 국가 보조금으로 운영되나 college 및 사립대학 등은 수업료를 지불해야 한다. 영어는 기초 교육 과정에서 의무이고, 반수가 넘는 학생들이 불어와 독어를 추가로 선택하고 있다.
언론
노르웨이는 언론의 자유를 법으로 보장한다. 매체를 보면, 먼저 신문의 경우 전국적인 독자망을 갖고 있는 것은 3개(Verdens Gang, Aftenposten, Dagbladet)다. 그러나 전국에는 200개가 넘는 신문사들이 있다. 전체 신문 발행부수는 약 300만부이다. 방송으로는 국영 NRK(노르웨이 방송협회)를 비롯하여, 민방 TV 2, TV Norge, TV 3 등 다양한 채널이 있다. 노르웨이 최대 통신사는 1867년 설립된 NTB(Norsk Telegrambyraa)이다.